[기초1편] 비트코인 차트 보는 법(캔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경자 씨입니다.

MACD에 관해서 먼저 글을 썼는데,

기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기초 1편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매일 많은 차트를 보는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주식 차트와 달리 어떤 특정한 규칙이 잘 적용되지 않는 것이 코인 차트입니다. 그래도 참고는 해야 하고 다른 분들께서도 아직 보실 줄 모르신다면 시장의 상황 파악 정도는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럼 먼저 전반적인 차트 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각 봉의 시간 간격을 말합니다.  5분으로 맞춰 놓으면 한 개의 봉은 5분간의 시세 움직임을 뜻하는 것입니다. 15분, 30분, 1시간 등으로 바꾸어서 볼 수 있습니다.

2번.  Market Dept으로서 각 매수나 매도하고자 하는 금액의 크기와 분포를 말합니다.(추후 설명)

 

3번. 호가창으로서 Market Dept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는 매도하고자 하는 금액과 수량이, 아래는 매수하고 하는 금액과 수량이 나옵니다.(추후 설명)

 

4번. 거래가 완료된 거래 창입니다.

어떤 시세에 얼마 큼의 양이 매매되었는지 시간대별로 볼 수 있습니다.(추후 설명)

 

5번. 오늘 설명드릴 봉차트 또는 캔들이라고 불리는 시세의 변동입니다.

 

6번. MA 또는 이평선이라고 불리며 시세의 이동 평균선이라고 합니다.(추후 설명)

 

7번.  각 시간대(캔들차트의 시간 간격)의 거래량을 뜻합니다.

매수량이 많을 때는 그린, 매도량이 많을 때는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 봉차트(캔들)

우선 가장 많이 보시는 것이 봉차트(캔들차트)입니다.

캔들차트는 양봉과 음봉이 있는데 칼라는 차트를 제공하는 곳마다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빨간색을 양봉, 파란색을 음봉으로 하겠습니다.

양봉 캔들은 시세가 오를 때의 봉입니다. 그리고 음봉 캔들은 시세가 떨어질 때의 봉입니다.

 

빨간 봉 차트 위에 꼬챙이나 꼬리같이 나올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 꼬리는 각각 해당 시간대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뜻합니다.

해당 시간의 시작 가격보다 높게 시작하거나 낮게 시작하면 꼬리가 생기게 됩니다.

 

양봉 캔들의 꼬리를 제외한 하단이 그 시간대의 시작 가격이며 꼬리를 제외한 상단이 종가입니다.

그리고 음봉 캔들은 반대로 상단이 시가, 하단이 종가입니다(그림의 명칭이 잘못되었습니다)

만약, 양봉 캔들에서 종가와 최고가가 같다면 양봉에서 윗꼬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음봉 캔들도 마찬가지로 종가와 저가가 같다면 아래쪽 꼬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종가와 시가가 각각 최고가와 최저가 같다면 위아래 꼬리 모두 생기지 않습니다.

 

 

이제 좀 더 자세히 캔들의 모양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십자형 또는 도지형이라고 불리는 캔들 모양입니다.

양봉은 매수세, 음봉은 매도세를 뜻합니다.

 

 

 

2) 망치형 캔들입니다.

저가에서 매수하여 시세를 끌어올리는 매수세 유입을 뜻합니다.

 

 

3) 역망치형 캔들입니다.

매도세 유입으로 고가에서 매수하여 가격을 내린 것을 뜻합니다.

 

 

 

 

 봉차트 외에 위 차트에 있는 자세한 설명은 2부에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