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 6개월 실사용 장단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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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업체에게 제공받은 것이 아니라,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는 솔직 후기임을
먼저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경자 씨입니다.

오늘은 정~말 저희 부부가 극찬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브레짜 분유 제조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테일 사진 원하시는 분들은 글 맨 아래로~)

바쁘신 여러분들을 위해서,
장단점 위주로 빠르게 가볼게요!

브레짜 분유 제조기 장점

1. 분유가 정말 빨리 제조된다. (5초 컷)
2. 분유를 미리 채워두기 때문에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손으로 탈 경우 매번 뚜껑을 열기 때문에 외부 습기 노출이 잦고 위생상 좋지 못하다.
3. 물 양, 분유비율을 맞춰준다.
- 물양 몇 ml에 분유 몇 스푼 같은 비율을 외울 필요 없이 그냥 원하는 양을 누르면 알아서 제조됩니다.
4. 온도가 항상 일정하다.
- 온도는 3단계로 설정하는데요. 아기가 좋아하는 온도로 맞추어 주면 항상 동일한 온도로 나오니까 참 편리합니다.

브레짜 분유 제조기 단점

1. 세밀한 양 조절이 안된다.
- 30ml 단위로 되는데요, 신생아는 10ml도 큰 양이라 세밀하게 조정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아 버려지는 분유가 많았습니다.
2. (가끔 하는) 세척이 번거롭다.
- 사실 브레짜가 가져다주는 편리함에 비해서 이 세척이 귀찮다는 게 약간 양심이 찔리는데요. 식초를 약간 탄 물로 기계 내부를 세척하고, 물통, 분유통, 등 기타 부위들을 씻어 건조하는데 총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물론 대기 시간입니다. 식초물로 살균되도록 4시간 기다려주라고 되어있습니다.)
3. 사용 가능한 분유 종류가 정해져 있다.
- 분유 별로 세팅 넘버가 있는데요, 분유별로 물과 분유량을 조절해줍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분유가 호환 가능하니 구매하시기 전에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육아 템인데요!

육아에 지친 그대여... 브레짜 분유 제조기를 사거라...

브레짜 분유 제조기는 분유를 5초 만에 타 줍니다... 흔히 마시는 캡슐 커피보다도 빠릅니다. 정말 굉장하지 않습니까? 저희는 브레짜 분유 제조기를 출산 전 부터준비를 해두고, 출산 직후부터 사용했는데요. 가끔 친정 방문했을 때, 손으로 분유를 타고 있으면 정말 브레짜 분유 제조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생아는 2시간에 한 번씩,현재 170일인 저희 아기는 4시간마다 수유를 하고 있어요.

신생아는 밤 수유도 하기 때문에 두 시간마다 수유는 정말 힘든 과정입니다.

손으로 분유 타기!

→ 물 온도를 맞춘다
→ 물을 조금 넣는다
→ 분유 뚜껑을 열어서
→ 스푼으로 정량을 깎아가며
→ 젖병에 넣는다.
→ 이때 손에 분유가 다 묻는다.
→ 젖병 밖으로 흘리기 일쑤다
→ 물을 정량까지 넣는다.
→ (대역 죄인처럼) 손을 싹싹 비벼 녹인다
→ 기포가 있으면 안 된다.
→ 손등으로 온도를 확인한다.
→ 끝~

축하합니다 수유 1회 성공하셨습니다.

브레짜 분유 제조기로 분유 타기!

→ 버튼을 누른다.
→ 끝~

????????????????????????
정말 굉장하지 않습니까.
이것이야 말로 육아 혁명입니다.

분유 수유하는 모든 집에게
국가가 무상 대여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 어떤 육아 정책보다 호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농담 반, 진담 반)

이런 표현을 할 만큼 정말 필수템입니다.
저희 부부는 심지어 브레짜 분유 제조기가
너무 좋아서 이거 200만 원이라도 살 거 같아ㅋㅋ 라며 웃었답니다.

브레짜 분유제조기 부속품 조립

총평

브헤짜 븐유제조기는 5초 만에 분유를 타주는 엄청난 장점이 있지만,
사실 가격대가 50만 원으로
약간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모유 수유가 아닌 분유 수유하시는
가정에서는 최소 1년은 편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중고로 처분하면 아주 효율적일 듯
싶습니다.

분유 수유를 하기로 했다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브레짜 분유 제조기
바로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그럼 이만!